물리 세계에서 직접 작동하는 인공지능(AI)인 피지컬 AI 전문 기업 리얼월드가 AWS(아마존웹서비스)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AWS 코리아 피지컬 AI 프론티어 프로그램' 1기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리얼월드는 자체 개발 중인 로봇용 기반 모델(RFM) 'RLDX-1(리얼덱스원)'의 학습 효율과 확장성을 크게 높일 계획입니다.
리얼월드는 AWS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여 대규모 로봇 데이터 처리와 모델 학습, 검증, 배포 과정을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RLDX-1은 로봇이 복잡한 물리 환경을 인식하고 사람의 손동작처럼 정교한 조작을 수행하도록 돕는 모델로, 시각 정보뿐 아니라 촉각, 힘, 토크, 동작 궤적 등 다양한 물리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숙련 작업자의 동작과 물리 신호를 수집하는 독자적인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한국과 일본의 주요 기업 현장에서 실제 작업 데이터를 쌓으며 상용화를 추진 중입니다.
류중희 리얼월드 대표는 "피지컬 AI의 경쟁력은 사람이 해온 복잡하고 정교한 작업을 로봇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이해하고 수행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AWS의 컴퓨팅 인프라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학습 플랫폼을 확장하고 모델을 고도화하여 실제 산업 현장에서 가치를 증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AWS 서밋 서울 2026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2026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국내 기업들이 로보틱스,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피지컬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것을 지원합니다. 참여 기업은 AWS 크레딧, 전문가 지원, 파트너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는 리얼월드가 개발 중인 로봇용 기반 모델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실제 산업 현장 적용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특히 AWS의 강력한 클라우드 인프라와 전문 지원은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복잡한 모델 학습이 필수적인 피지컬 AI 분야에서 리얼월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제조,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로봇 자동화의 정교함과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산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