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zm.tech
피드로 돌아가기
PlatumAI 재작성

[칼럼] 콜버스를 달리게 해달라던 코스포, 코스닥을 말하기 시작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규제 혁신을 넘어 스타트업의 성장과 자본시장 진출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과거 '콜버스'와 '타다' 사례처럼 진입 규제 해소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이제는 조달, 자본시장, 노동 등 기업 경영 전반의 규칙 변화를 요구하며 '약자'가 아닌 '성장 주체'로서의 위상을 선언했습니다. 이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숙과 함께 단체의 역할 변화를 보여줍니다.

22시간 전·2026.09.09·읽기 1·손요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숙에 발맞춰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과거 '콜버스'와 '타다' 같은 혁신 서비스가 규제에 막히면서 '규제 해소'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이제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조달, 자본시장, 노동 등 경영 전반의 규칙 변화를 요구하며 '성장의 10년'을 선언했습니다. 이는 스타트업이 더 이상 '도움을 받아야 할 약자'가 아니라 '끊임없이 도전할 기회를 얻어야 할 주체'라는 인식 전환을 보여줍니다.

2016년 심야 버스 서비스 콜버스(Callbus)가 규제에 가로막히자 20~30명의 창업자들이 모여 코스포를 결성했습니다. 당시 초대 의장을 맡았던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창업자는 다른 나라에 '규제 문제로 스타트업이 모인 협회'가 있는지 찾아봤지만 없었다고 회고하며, 10년이 지난 지금도 규제를 이야기하는 현실을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10년간 타다(TADA) 금지법과 닥터나우(Dr.Now)의 의약품 도매업 겸영을 막는 약사법 개정안처럼 혁신 서비스를 가로막는 법안들이 연이어 통과되면서, 코스포는 '기술은 있는데 법이 없어서 못하거나, 시장은 원하는데 기존 제도가 허용하지 않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스포는 벤처기업협회 등과 함께 코스닥 상장폐지 기준 유예를 요구하는 등, 벤처 1세대 단체들이 다루던 자본시장 의제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변화의 조짐을 보였습니다.

김재원 현 코스포 의장은 다음 10년의 다섯 가지 방향으로 시장(조달), 혁신(진입 규제), 확산(자본시장), 성장(노동), 유산(기업가정신)을 제시했습니다. 이 중 네 가지가 조달, 진입, 자본시장, 노동 관련 규제 개선을 핵심으로 합니다. 이는 단순히 '서비스를 해도 되느냐'를 묻던 초기 코스포의 질문에서 나아가, '기업이 공공에 어떻게 팔고, 사람을 어떻게 고용하며, 자본을 어떻게 연결하고, 다음 단계로 어떻게 갈 것인가'와 같은 성장 단계의 질문으로 진화했음을 의미합니다. 회원사가 50개에서 3000개로 늘어난 코스포는 이제 스타트업 보호 단체를 넘어, 성장한 기업의 이해까지 대변하는 경제단체에 가까운 역할을 수행하려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가 양적, 질적으로 성장했으며, 이제는 혁신 서비스의 '탄생'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인식을 반영합니다.

1인 창업자를 위한 기회 분석
AI 분석 · 참고용이며 검증이 필요합니다
3/10
약한 신호
3점인가

기사는 규제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지만, 이는 주로 대규모 스타트업과 관련된 정책 제안 영역입니다. 1인 창업자가 직접 규제를 해결하거나 정책을 바꾸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문제 / 미충족 수요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는 혁신적인 서비스의 시장 진입을 가로막는 규제와 더불어, 성장 단계에 필요한 자본 조달, 인력 운영, 공공 시장 진출 등 다방면에서 제도적 제약에 직면해 있습니다.

한국 시장
국내 있음코스포와 같은 대형 단체가 있지만, 특정 산업별, 성장 단계별 맞춤형 규제 컨설팅이나 정책 제안 서비스는 여전히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익 모델

B2B SaaS 구독, 컨설팅 서비스 · 돈 내는 주체: 규제로 인해 성장에 제약을 받는 중소 스타트업, 또는 특정 산업 분야의 협회

1인 실현 가능성
2/5

규제 분석 및 정책 제안은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필요하며, 1인이 모든 것을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초기에는 특정 니치 시장에 집중해야 합니다.

진입 지점 (Wedge)

특정 산업 분야(예: AI,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규제 정보 및 정책 제안 컨설팅 서비스

이번 주 첫 실험

특정 규제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10곳을 대상으로 규제 애로사항 인터뷰를 진행하고, 핵심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집합니다.

Original source
이 글은 Platum의 기사를 yozm.tech가 한국어로 재작성한 버전입니다.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