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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센트블록 대표 “인가 결정 뒤집자는 것 아냐, 법 절차로 심사받고 싶다”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인가에서 탈락한 루센트블록이 국정감사에 출석해 금융당국의 인가 절차에 문제를 제기하며 재심사를 요청했습니다. 금융위는 '최대 2곳' 제한 방침과 샌드박스 사업자 심사 절차 미적용을 인정했지만, 루센트블록은 샌드박스 당시 유통 시장 개설 허가를 받은 것으로 간주되었다고 반박하며 공정한 기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어제·2026.10.08·읽기 1분·손요한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인가에서 탈락한 루센트블록의 허세영 대표가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인가 절차의 불합리함을 지적하고 재심사 기회를 요청했습니다. 허 대표는 인가 결정을 뒤집어 달라는 것이 아니라, 금융혁신지원특별법에 명시된 절차에 따라 4년간의 실증 성과와 규제 준수 능력을 다시 심사받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 논란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이틀 연속 다뤄지며 핀테크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인가를 '최대 2곳'으로 제한한다는 방침을 사전에 밝히고 심사를 진행했으며, 한국거래소 주도의 KDX와 넥스트레이드 주도의 NXT가 예비인가를 받았습니다. 반면, 부동산 조각투자 시장을 개척하며 규제 샌드박스(혁신금융서비스)로 4년간 사업을 운영해온 루센트블록은 탈락했습니다. 국회에서는 금융위가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제21조에 따른 혁신금융심사위원회의 의견 제시 절차를 거치지 않았고, 법령 위임 없이 '2곳 제한'을 두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특히 인가를 받은 두 곳이 조각투자 운영 실적이 없고 수장이 금융당국 고위직 출신이라는 점이 전관 특혜 의혹으로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허세영 대표는 2021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당시 블록체인 분산원장을 이용한 투자자 '유통' 서비스로 승인받았고, 시장 개설 허가를 받은 것으로 간주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2025년 규제영향분석서에서도 루센트블록을 '피규제자'로 정의하며 샌드박스로 운영된 조각투자 유통 플랫폼을 공식 제도화하는 것이라고 명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샌드박스에서 허용한 유통은 자사 발행 상품 내 거래였고, 이번 장외거래소 인가는 모든 발행사 상품을 거래하는 시장으로 성격이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금융위가 스타트업에 충분한 컨설팅을 제공하지 못한 점은 인정하며, 향후 시장 상황을 보며 추가 인가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단순히 한 기업의 인가 탈락을 넘어, 규제 샌드박스 제도의 실효성과 스타트업의 혁신을 지원해야 할 금융당국의 역할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샌드박스를 통해 시장을 개척한 스타트업이 본사업 진입 단계에서 인가 제한이나 절차적 문제로 좌절한다면, 혁신 생태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술 탈취 논란과 전관 특혜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금융당국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 절차에 대한 신뢰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정감사 종합감사에서 이 문제가 어떻게 다뤄지고, 금융당국이 어떤 개선 방안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1인 창업자를 위한 기회 분석
AI 분석 · 참고용이며 검증이 필요합니다
3/10
약한 신호
왜 3점인가

규제 산업의 특성상 1인 창업자가 진입하기 매우 어렵고, 인가 과정의 불확실성이 커서 사업 기회로 보기 어렵습니다.

문제 / 미충족 수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시장을 개척한 스타트업이 본사업 인가 단계에서 불투명한 절차와 제한적인 인가 수로 인해 사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있습니다.

한국 시장
국내 있음한국은 조각투자 시장이 초기 단계이며, 금융당국의 규제 방향이 아직 유동적이어서 스타트업에게는 불확실성이 큰 시장입니다.
수익 모델

B2C/B2B2C 조각투자 플랫폼 수수료 · 돈 내는 주체: 조각투자 상품 발행사 (B2B2C) 또는 투자자 (B2C)가 거래 수수료를 지불합니다.

1인 실현 가능성
2/5

금융업은 규제 장벽이 높고, 인가 과정이 복잡하며, 대규모 자본과 법률 전문가의 도움이 필수적이므로 1인 창업자가 단독으로 진입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진입 지점 (Wedge)

특정 자산(예: 미술품, 한정판 스니커즈)에 특화된 조각투자 발행/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초기에는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하여 소규모로 운영하며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합니다.

이번 주 첫 실험

조각투자 관련 금융 규제 샌드박스 신청 요건 및 절차를 상세히 조사하고, 특정 자산에 대한 시장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합니다.

Original source
이 글은 Platum의 기사를 yozm.tech가 한국어로 재작성한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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