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비전 AI 및 엣지 AI 컴퓨팅 전문 기업 스피어에이엑스(SphereAX)가 미국 나스닥 상장 AI 반도체 기업 블레이즈(Blaize)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피지컬 AI 시장 진출을 가속화합니다. 이번 협약은 국회에서 개최된 ‘피지컬 AI 프론티어 강국 신기술 전략 포럼’에 앞서 진행되었으며, 양사는 AI 반도체 기반 제품의 공동 개발과 상용화를 목표로 긴밀히 협력할 예정입니다.
스피어에이엑스는 비전 AI와 엣지 AI 컴퓨팅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국내 기업입니다. 반면 블레이즈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AI 반도체 전문 기업으로, 특히 저전력 고성능 엣지 AI 프로세서 개발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스피어에이엑스는 블레이즈의 AI 반도체 기술을 활용하여 자사의 비전 AI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하고, 로봇, 드론, 자율주행 등 실물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협약식에는 박윤하 스피어에이엑스 대표와 스티븐 파탁 블레이즈 대표가 참석하여 양사 간의 강력한 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피지컬 AI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피지컬 AI는 단순히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을 넘어, 물리적 환경에서 직접 행동하고 상호작용하는 AI를 의미하며, 이는 스마트 팩토리, 물류 로봇, 자율주행차, 국방 및 보안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피어에이엑스와 블레이즈의 협력은 한국의 AI 소프트웨어 역량과 미국의 AI 반도체 하드웨어 역량이 결합되어, 글로벌 피지컬 AI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기술 표준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