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벤처스와 한림대학교기술지주가 135억 원 규모의 '한림대-소풍 강원 전략산업 투자조합'을 공식 결성하며, 강원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나섰습니다. 이 펀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강원 지역 기업 및 강원 유입 기업 중 7대 미래산업 분야의 초기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번 펀드는 크게 두 가지 축으로 투자를 진행합니다. 첫 번째는 기후테크(Climate Tech) 분야로,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와 에너지 전환 트렌드에 맞춰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분산전원, 가상발전소(VPP), 수소 및 청정에너지 기업에 투자합니다. 동해 AI 데이터센터와 동해·삼척·태백 지역의 에너지 산업 기반을 기술 실증 및 사업화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축은 헬스케어 융합 분야로, 바이오 기술이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 기능성 식품 등으로 확장되는 시장에 주목하며, 한림대학교와 5개 의료원의 연구 및 임상 인프라를 연계하여 투자를 운용합니다. 소풍벤처스는 기후테크 및 딥테크(Deep Tech) 분야 투자와 외부 기술 기업 유치를, 한림대기술지주는 대학 및 병원의 연구 성과 발굴과 임상 개념 검증(PoC)을 담당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이번 펀드 결성은 강원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산업 기반에 기후테크 및 딥테크 투자 역량을 결합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려는 시도로 풀이됩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과 대학 및 의료원의 풍부한 연구·임상 자원이 결합된 전주기 지원 체계는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유니콘(Unicorn) 기업을 배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지역 특화 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 전체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