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테인크(Xteink)가 소셜 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초소형 이북리더(e-reader)의 최신작, X4 프로를 선보였습니다. 지갑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독서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기존 모델에 사용자들의 강력한 요청이 반영된 터치스크린과 전면 조명(front light)이 추가되어 사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Xteink X4 프로는 72g의 가벼운 무게와 5.95mm의 얇은 두께로 기존 X4 모델과 거의 동일한 크기를 유지합니다. 이전 모델인 X3와 X4는 버튼 기반의 조작 방식이 다소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X4 프로는 터치스크린 도입으로 이러한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또한, 어두운 환경에서도 독서가 가능한 전면 조명은 침대에서 잠들기 전 독서를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특히 유용하며, 색온도 조절 기능까지 제공합니다. 다만, 충전 방식이 USB-C에서 마그네틱 포고(pogo) 충전으로 변경된 점은 일부 사용자에게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X4 프로는 오픈소스 코드 로딩을 지원하며, Wi-Fi 및 블루투스를 통한 콘텐츠 업로드도 가능합니다. 다만, 마이크로 SD 카드와 어댑터를 이용한 파일 전송이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Amazon) 킨들(Kindle)과 같은 주류 이북리더와 달리, 도서관 이북(e-book) 앱(예: Libby)과의 직접적인 연동은 지원하지 않아 보호된 .epub 파일은 읽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DRM이 없는 일반 .epub 파일은 문제없이 추가하여 읽을 수 있습니다. 99달러(약 13만 원)에 출시된 Xteink X4 프로는 현재 엑스테인크 웹사이트에서만 구매 가능합니다.
이처럼 초소형 이북리더에 터치스크린과 전면 조명까지 더해지면서, Xteink X4 프로는 단순히 킨들의 보조 기기를 넘어 언제 어디서든 주력 이북리더로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대기 시간이나 이동 중 스마트폰 대신 독서를 선택하게 함으로써 디지털 피로도를 줄이고 독서 습관을 장려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엑스테인크는 사용자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여 제품을 개선함으로써, 틈새시장에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