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 계산대 기술이 바코드가 없는 제품 판매 매장, 특히 베이커리 업계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AI 리테일 솔루션 기업 파인더스에이아이(Finders AI)는 AI 자동 계산대 '비전 체크아웃(Vision Check-Out, VCO)' 도입 매장 수가 지난 1년 동안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복잡한 수작업 계산 과정을 AI가 대체하며 효율성을 높이는 추세를 반영합니다.
파인더스AI의 비전 체크아웃(VCO)은 빵처럼 모양이 일정하지 않고 바코드가 없는 제품도 AI가 정확하게 인식하여 자동으로 가격을 계산하는 기술입니다. 최근 전남 담양에 위치한 유명 베이커리 '베비에르 담양점'에도 이 솔루션이 도입되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베비에르는 제과명장 마옥천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이번 도입을 통해 고객들은 직접 빵을 스캔하거나 직원을 기다릴 필요 없이 신속하게 결제를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계산 오류를 줄이고 고객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이러한 AI 자동 계산대 기술의 확산은 리테일 산업 전반에 걸쳐 효율성과 고객 경험을 혁신할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특히 인력난에 시달리거나 피크 시간대 고객 응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AI 기반의 솔루션은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여 직원들이 더 가치 있는 고객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장기적으로는 매장 운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