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및 디지털 인프라 솔루션 기업인 어플라이드 디지털(Applied Digital)이 텍사스주 소재의 포지 1(Polaris Forge 1) 시설에 75메가와트(MW) 규모의 인공지능(AI) 인프라를 추가로 가동하며 AI 컴퓨팅 역량을 크게 확장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NVIDIA) GPU를 기반으로 하는 고성능 컴퓨팅(HPC) 인프라로, 급증하는 AI 모델 학습 및 추론(inference)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입니다.
이번 75MW 증설은 지난 1분기 가동을 시작한 50MW 규모의 AI 인프라에 더해진 것으로, 포지 1 시설의 총 AI 컴퓨팅 용량은 125MW에 달하게 됩니다.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이 시설에 엔비디아의 최신 GPU를 탑재하여 고객들에게 최첨단 AI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대규모 인프라 확장은 AI 기술 발전과 함께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컴퓨팅 자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업계의 노력을 잘 보여줍니다.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이번 AI 인프라 확장은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제공업체들이나 대규모 언어모델(LLM) 개발사들에게 필수적인 컴퓨팅 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특히 엔비디아 GPU 기반의 인프라는 AI 개발에 있어 사실상의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어, 기업들은 이러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통해 더욱 복잡하고 방대한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AI 산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