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한 기차역에서 기존 문신 스튜디오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문신이 시술되는 현장이 공개되었습니다. 바이오테크 기업 사이퍼엑스(CipherX)가 개발한 '마이크로닷(Microdot)' 패치를 이용한 이 새로운 문신 방식은 전통적인 문신 바늘 없이 통증 없이 몇 초 만에 영구 문신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는 문신 시술에 대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사이퍼엑스(CipherX)의 마이크로닷 패치는 미국 25센트 동전 크기로, 미세한 생분해성 바늘을 사용하여 피부 표피층에 색소를 주입합니다. 이 과정은 조용하고 빠르며 고통이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시술은 디자인 선택 후, 잉크 코팅된 가이드 디스크로 위치를 잡고, 3D 프린팅된 듯한 어플리케이터로 패치를 피부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112개의 미세 바늘이 피부에 박히는 데 단 몇 초밖에 걸리지 않으며, 15분간 색소가 침투하도록 기다리면 문신이 완성됩니다. 기존 문신과 달리 출혈이나 자극, 딱지, 회복 기간이 전혀 없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현재는 약 15가지 디자인만 제공되며 커스터마이징은 불가능하지만, 향후 기술 발전과 함께 다양한 디자인과 개인화된 옵션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기술은 문신에 대한 심리적, 신체적 장벽을 크게 낮춰 문신 시장의 확장을 이끌 수 있습니다. 통증과 긴 회복 기간 때문에 문신을 망설였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문신을 패션 아이템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문화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우편 배송을 통해 집에서 직접 문신을 할 수 있는 가능성까지 열어주어, 문신 시술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문신 산업뿐만 아니라 미용 및 의료 분야의 마이크로니들 기술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