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단체 채팅방 알림에 지쳐 모든 알림을 무음으로 설정해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정작 자신에게 중요한 정보나 업무 관련 메시지를 놓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를 해결해 줄 안드로이드 앱 '캐치메시지'가 등장했습니다. 이 앱은 단체 채팅방이 무음 상태여도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키워드나 특정 발신자의 메시지만 선별하여 소리, 진동, 음성(TTS)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캐치메시지'는 카카오톡, 텔레그램, 왓츠앱 등 총 7가지 주요 메신저를 지원하며, 특히 카카오톡의 경우 팝업 알림을 제거해도 '캐치메시지' 앱만 상단에 알림을 띄워 중요한 메시지를 놓치지 않도록 돕습니다. 개발자는 과거 업무 중 타 부서 단톡방의 과도한 채팅량 때문에 중요한 구매 부서 관련 내용이나 제품 사고 소식을 놓쳤던 경험에서 착안하여 이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과도한 정보 속에서 핵심을 파악해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특히 업무용 단체 채팅방이 많은 직장인이나, 여러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며 특정 정보를 빠르게 얻어야 하는 사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불필요한 알림은 차단하면서도 필요한 정보는 즉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정보 과부하 시대에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정보 습득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