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AI 서비스 '다시 풀기 v2'가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아이가 이미 풀었던 문제지 중 틀린 문제들을 사진으로 찍어 업로드하면, 인공지능(AI)이 이를 분석하여 원본과 유사한 유형의 새로운 문제들을 생성해 PDF 파일 형태로 제공합니다. 이는 아이들이 오답을 반복 학습하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접근 방식입니다.
'다시 풀기 v2'는 지난주에 공개되었던 '다 푼 문제지 지워주는 AI'의 후속 버전으로, 이전 버전에서 문제지 그림 재현의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피드백을 반영하여 개발되었습니다. 개발자 아빠는 아이들의 복습 목적이 틀린 문제와 비슷한 유형을 여러 번 풀어보는 데 있다는 점에 착안, 단순히 원본을 복제하는 대신 AI가 유사 문제를 출제하는 방식으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현재 이 서비스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수학 과목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생성된 PDF 파일을 인쇄하여 자녀에게 다시 학습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AI 기반 학습 도구는 개인 맞춤형 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큰 의미를 가집니다. 특히 오답 노트 작성이나 유사 문제 찾기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줄여주어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AI가 개별 학생의 취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연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특정 유형의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깊게 하고 자신감을 얻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것을 넘어, 문제 해결 능력 자체를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교육 트렌드와도 부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