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포뮬러 1) 레이싱 경기의 방대한 텔레메트리(telemetry) 데이터를 웹 브라우저에서 실시간으로 시각화하고 분석할 수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FullThrottle'이 공개되어 F1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도구는 FastF1이라는 파이썬 라이브러리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드라이버의 속도, 스로틀(throttle), 브레이크, RPM, 기어 변속 등 상세한 주행 정보를 직관적인 차트와 트랙 맵 형태로 제공합니다.
FullThrottle은 특정 연도와 라운드, 세션을 선택하여 과거 F1 경기를 다시 볼 수 있는 세션 리플레이 기능을 지원합니다. 리더보드와 트랙 맵이 텔레메트리 데이터와 동기화되어 재생되며, 두 명의 드라이버를 선택하여 랩(lap)별, 타이어 컴파운드(compound)별, 심지어 연도별로 주행 데이터를 비교할 수 있는 교차 세션 비교(Cross-session compare)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팬들이 특정 드라이버의 전략이나 성능 변화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Svelte 5로 반응형 UI를 구축하고, d3.js로 데이터 시각화를 구현했으며, Parquet 형식으로 데이터를 저장하여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이러한 웹 기반 텔레메트리 분석 도구의 등장은 F1 팬들에게 경기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단순히 경기를 시청하는 것을 넘어, 전문가처럼 드라이버의 미세한 조작과 전략적 판단을 데이터로 분석하며 몰입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커뮤니티의 기여를 통해 기능이 더욱 확장될 가능성이 크며, 이는 스포츠 데이터 분석 분야에 새로운 활용 사례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