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의약품 주문 및 재고 관리의 비효율을 해소하며 전국 약국의 90% 이상을 고객으로 확보한 바로팜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습니다. 2019년 현직 약사인 김슬기 대표가 창업한 바로팜은 약사들이 여러 도매상의 재고와 가격을 일일이 비교하며 발주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하는 의약품 주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습니다.
바로팜은 설립 5년 만에 누적 거래액 7조 원을 달성하고 86%의 높은 재주문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습니다. 초기 의약품 주문 통합 솔루션에서 시작해 바로팜몰, 타겟 광고, 직매입, 자사 브랜드(PB) 등으로 수익 모델을 다각화했으며, 2021년 3억 원이던 매출액은 2023년 967억 원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습니다. 상장 이후에는 약국 네트워크와 의약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국의 AI 전환(Pharmacy AX) 구축, K뷰티 브랜드 육성, 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번 상장예비심사 통과는 약국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며 구축한 바로팜의 독보적인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시장이 인정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바로팜은 코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AI 기술 고도화, 브랜드 해외 진출, 생산 시설 확충 등에 투자하여 제약·뷰티·데이터·AI를 아우르는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 헬스케어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약국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