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프로젝트 '오리엘(Oriel)'이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에 음성 및 챗 기반의 AI 비서를 쉽게 추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이 AI 비서는 고객의 질문에 답변하고, 앱 내 필요한 페이지로 안내하며, 심지어 결제 정보 업데이트와 같은 특정 액션까지 수행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는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음성 대화를 시작하거나, 선호에 따라 텍스트 채팅을 이용할 수 있어 고객 지원의 접근성을 크게 높입니다.
오리엘은 웹사이트 콘텐츠, 문서(PDF, Word 포함) 등을 학습하여 제품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음성 통화 기능은 10개 언어를 지원하며, 대화 중 끼어들기(interrupt)도 가능하고 모든 통화는 텍스트로 기록됩니다. 사용자의 현재 페이지를 인지하고 다른 페이지로 이동시키거나 특정 버튼을 가리키는 등 앱 내비게이션을 돕는 기능도 포함됩니다. 또한, API 호출을 통해 스트라이프(Stripe) 결제 정보 변경과 같은 실제 액션을 수행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로그인한 경우 계정 정보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도 제공합니다. 클로드(Claude), 제미니(Gemini), GPT 등 다양한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기업들이 고객 지원 비용을 절감하고, 24시간 상시 응대를 통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복잡한 제품이나 서비스의 온보딩(onboarding) 과정을 간소화하고, 고객이 문제에 직면했을 때 즉각적인 해결책을 제공함으로써 이탈률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오리엘은 오픈소스 형태로 제공되어 모든 기능을 무료로 자체 호스팅(self-hosting)할 수 있으며, 이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게도 강력한 AI 기반 고객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