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해시(InfiniHash)가 AI 에이전트가 직접 연구하고 개발하며 운영하는 규제 준수(compliance) 도구 앱스토어를 선보였습니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 접근 검토(AttestProof), 벤더 은행 변경 확인(BankChangeProof), 통제 기록 관리(ControlLedger)와 같은 전문적인 앱들을 제공하며, 각 앱은 5분 이내에 작업을 완료하고 감사(auditor)나 보험사가 인정하는 PDF 형태의 증거 자료를 생성합니다. 이는 복잡하고 반복적인 규제 준수 업무를 자동화하여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인피니해시 앱스토어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앱이 8가지 역할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팀에 의해 개발되고 운영된다는 점입니다. 연구원(Researcher) 에이전트가 공개 포럼에서 문제를 찾아내면, 제품(Product) 에이전트가 앱의 범위를 정의하고, 빌더(Builder) 에이전트가 코드를 작성합니다. 이후 테스터(Tester), 디자이너(Designer), 작가(Writer), 운영자(Operator), 분석가(Analyst) 에이전트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앱 개발부터 배포,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담당합니다. 사람이 개입하는 부분은 법률 페이지, 결제, 그리고 최종 앱 게시 승인 등 최소한에 불과합니다. 각 앱은 독립적으로 작동하며, 월정액 구독 모델로 운영됩니다.
이러한 AI 에이전트 기반 개발 및 운영 방식은 소프트웨어 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꿀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규제 준수와 같이 명확한 규칙과 반복적인 절차가 필요한 분야에서 AI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소규모 팀이나 1인 창업자도 복잡한 전문 도구를 개발하고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AI가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실제 제품을 만들고 서비스하는 주체로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기업들은 이러한 AI 기반 도구를 통해 규제 준수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