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 YC)가 다이애나 후(Diana Hu)를 새로운 매니징 파트너로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YC 역사상 가장 많은 기업을 지원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그녀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인정한 결과입니다. 창업가로서 성공적인 엑시트 경험과 깊이 있는 기술 배경을 갖춘 다이애나 후의 합류는 YC의 스타트업 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이애나 후는 2017년 YC 배치(S17)에 증강현실(AR) 백엔드 스타트업 에셔 리얼리티(Escher Reality)의 공동 창업자로 참여했으며, 이 회사는 2018년 포켓몬 고(Pokémon GO) 개발사 나이언틱(Niantic)에 인수되었습니다. 이후 2021년 YC에 방문 그룹 파트너로 돌아와 2022년부터는 정식 그룹 파트너로 활동했습니다. 지난 4년간 그녀는 18개 배치에 걸쳐 약 230개 기업과 2,100시간 이상의 오피스 아워를 진행했으며, 그녀가 지원한 기업들의 총 가치는 현재 70억 달러에 달합니다. 카네기 멜론(Carnegie Mellon)에서 컴퓨터 비전과 머신러닝(ML)을 전공한 그녀는 인텔 랩스(Intel Labs)에서 ML 연구를, 나이언틱에서는 AR 플랫폼 팀을 이끌며 1억 명 이상의 포켓몬 고 사용자에게 AR 기술을 선보이는 등 기술 개발과 스케일업 경험을 모두 갖춘 인물입니다.
다이애나 후의 매니징 파트너 선임은 특히 인공지능(AI), 로보틱스, 하드웨어 기술(hard tech) 분야의 스타트업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그녀는 아보카(Avoca), 리덕토(Reducto), 데이비드 AI(David AI), 세일런트(Salient), 스텝풀(Stepful), 해피로봇(HappyRobot) 등 혁신적인 기술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창업부터 대규모 기술 배포까지의 경험, 그리고 머신러닝과 증강현실 분야의 깊은 기술 전문성은 오늘날 복잡한 기술 스타트업을 이끄는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력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그녀의 리더십 아래 YC는 첨단 기술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에 더욱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