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툴 개발 플랫폼으로 잘 알려진 리툴(Retool)이 자연어(natural language)를 이용해 실제 운영 환경에 바로 배포 가능한 내부 애플리케이션(앱)을 생성하는 '엔터프라이즈 앱젠(AppGen)' 플랫폼을 새롭게 공개했습니다. 이는 개발자가 텍스트로 원하는 기능을 설명하기만 하면, 리툴이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연동까지 마친 앱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입니다. 개발 속도를 극대화하고 비개발 직군도 내부 툴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리툴의 엔터프라이즈 앱젠은 단순히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것을 넘어, 기업의 실시간 데이터(live data)에 연결되고 즉시 배포 가능한 앱을 생성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사용자는 원하는 앱의 기능을 자연어로 서술하기만 하면 되며, 리툴은 이를 바탕으로 앱을 구축합니다. 또한, 다른 환경에서 개발된 앱도 리툴 플랫폼으로 가져와 통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리툴의 강력한 인증(auth), 감사 로그(audit logs), 보안(security) 등 엔터프라이즈급 관리 기능을 자동으로 상속받게 됩니다. 이는 '어디서든 개발하고, 리툴에서 관리한다(Build anywhere. Govern in Retool.)'는 슬로건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번 리툴의 앱젠 출시는 내부 툴 개발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업들은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내부 툴 개발 과정을 단축하고, 개발 리소스를 핵심 비즈니스 로직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특히, 노코드(No-Code) 및 로코드(Low-Code) 트렌드와 결합하여 비즈니스 부서에서도 필요한 툴을 직접 만들거나 빠르게 요청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