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리워드 앱 캐시워크(Cashwalk)로 잘 알려진 넛지헬스케어가 창립 10주년을 맞으며 단순 걷기 앱을 넘어 종합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했습니다. 2016년 캐시워크로 시작해 2021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한 넛지헬스케어는 지난 10년간 자체 서비스 개발과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습니다.
넛지헬스케어는 2017년 출시된 캐시워크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걸음 수를 확인하고 리워드를 제공하는 보행 기반 보상 시스템 특허를 기반으로 성장했습니다. 이후 2019년 병원 정보 플랫폼 캐시닥(Cashdoc), 2020년 건강 데이터 앱 지니어트(Geeniert), 2022년 커머스 캐시딜(Cashdeal)을 연이어 선보이며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습니다. 특히 2024년부터는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기업 다인과 핀테크 패스트포워드를 인수하고, 자회사 다인을 통해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트로스트(Trost) 운영사 휴마트컴퍼니를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M&A를 통해 정신건강 및 기업 건강관리 영역으로 진출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넛지헬스케어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약 1,057억 원을 기록했으며, 캐시워크 누적 다운로드 3,800만 건,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 350만 명을 달성하는 등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넛지헬스케어의 이러한 확장은 개인의 건강 증진을 넘어 기업 및 사회 전반의 웰니스(Wellness) 시장을 통합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걷기라는 일상적인 행동에 동기를 부여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의료 정보, 멘탈케어, 기업 건강관리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더욱 포괄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것입니다. 박정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자회사 및 관계사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확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