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QtScript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의 스크립팅 기능을 구현해온 개발자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Qt6 버전부터 공식적으로 지원이 중단되어 많은 개발자가 난감해했던 QtScript가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Qt6 환경에서 다시 구동될 수 있도록 포팅(porting)되었습니다. 이로써 기존 스크립트를 파이썬(Python) 등으로 전면 재작성해야 했던 부담을 덜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팅 작업은 KDE의 QtScript 5.15.19 버전을 기반으로, Qt 6.8 LTS(6.8.3) 및 최신 6.11.x 버전에 맞춰 필요한 패치들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윈도우(Windows) x64/MSVC와 리눅스(Linux) x64/GCC 환경을 모두 지원하며, 디버그(Debug) 및 릴리스(Release) 빌드를 모두 제공합니다. QScript* 소스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보존하고, Qt 5 바이너리(binary) 호환성은 지원하지 않지만, 스크립트툴(ScriptTools) 디버거 기능까지 포팅되어 개발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AI가 코드 변경 검토 및 계획 수립에 활용되었으며, 모든 변경 사항은 지속적인 통합(CI)을 통해 검증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기존 QtScript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Qt6로 업그레이드하려는 개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파이썬Qt(PythonQt) 등으로 마이그레이션(migration)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스크립트 재작성, 파이썬 런타임(runtime) 배포 등의 복잡한 문제를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QtScript가 내장하는 2011년 자바스크립트코어(JavaScriptCore) 스냅샷은 보안 샌드박스(sandbox)가 아니므로, 신뢰할 수 있는 스크립트만 실행해야 한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이번 포팅은 레거시(legacy) 시스템의 유지보수 및 현대화에 있어 AI의 잠재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