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GO(지엠고)가 게이머와 스포츠 팬을 겨냥한 고성능 올인원 구글 TV 프로젝터 '아이리스 울트라 맥스(Iris Ultra Max)'를 중국 외 시장에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4K 해상도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프로젝터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명암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6,500 ISO 루멘의 밝기와 함께 듀얼 아이리스(Dual-Iris) 시스템을 통해 10,000:1의 높은 명암비를 구현하여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화면을 제공합니다.
아이리스 울트라 맥스는 두 개의 물리적 조리개(아이리스)를 광학 경로에 배치하여 빛 산란을 제어하고 밝기를 정밀하게 조절합니다. 이는 단일 아이리스 방식보다 훨씬 공격적으로 명암비를 향상시키는 기술입니다. 또한, 트리플 레이저 광원을 사용하여 6,500 ISO 루멘이라는 매우 밝은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IFA에서 6,000루멘이 혁신적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6,500루멘은 이제 고성능 프로젝터의 표준이 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와 함께 VRR(가변 주사율)과 ALLM(자동 저지연 모드)을 지원하여 게임 시 화면 끊김과 인풋 랙을 최소화하며, 4K 120Hz 돌비 비전(Dolby Vision) HDR을 지원해 생동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합니다. 설치 편의성도 뛰어난데, 전동 팬-틸트 짐벌과 0.88–1.7:1 광학 줌, 그리고 V±130% / H±53% 렌즈 시프트 기능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최적의 화면을 쉽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3,499달러(약 480만원)이며, 사전 예약 시 2,999달러(약 410만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이번 JMGO의 아이리스 울트라 맥스 출시는 고성능 프로젝터 시장의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게이밍과 스포츠 시청이라는 특정 사용자층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밝기, 명암비, 주사율, 저지연 기능 등 핵심 성능을 대폭 강화한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이는 과거 단순히 큰 화면을 제공하던 프로젝터가 이제는 TV를 대체할 수 있는 고품질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어두운 환경에서만 사용 가능한 프로젝터가 아닌, 밝은 거실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는 선택지를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