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Mac)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AI 데스크톱 펫 '펫포(PetPaw)'가 등장했습니다. 이 앱은 사용자의 데스크톱에 상주하며 실시간 음성 대화와 다양한 감정 표현을 통해 마치 살아있는 반려동물처럼 교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단순한 애니메이션을 넘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정서적 유대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펫포는 구글의 제미니 라이브(Gemini Live)와 오픈AI의 GPT를 활용하여 실시간 음성 대화를 구현합니다. 사용자가 말을 걸면 펫이 음성으로 응답하고, 제브(Jev)라는 기술을 통해 모델의 포즈와 표정을 제어하여 대화 내용에 맞는 시각적 반응을 보여줍니다. 사용자는 펫을 쓰다듬거나 탭하는 등 간단한 제스처로도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맥OS(macOS) 키체인(Keychain)에 안전하게 저장되는 AI 키를 통해 라이브 음성 대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맥OS 14 소노마(Sonoma) 이상 버전의 애플 실리콘(Apple Silicon) 및 인텔(Intel) 맥에서 모두 호환됩니다.
이러한 데스크톱 펫은 디지털 환경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동반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AI 기술이 단순히 정보 제공이나 작업 효율성을 넘어, 개인의 정서적 만족과 일상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방향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와 비대면 소통이 일상화된 시대에, 물리적 제약 없이 언제든 교감할 수 있는 AI 펫은 사용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AI 기술의 개인화된 적용 가능성을 넓히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