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 기반 프로그래밍 퍼즐 게임 '코드 아일랜드(Code Island)'가 최근 출시되어 코딩 교육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사용자가 직접 코드를 작성하는 대신, '앞으로 이동', '오른쪽으로 회전', '반복'과 같은 드래그앤드롭(drag-and-drop) 방식의 블록을 조합하여 토끼 캐릭터의 움직임을 프로그래밍합니다. 플레이어는 토끼를 조종해 바다에 빠지지 않고 섬의 모든 코인을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프로그래밍 논리를 익힐 수 있습니다.
'코드 아일랜드'는 도구 상자에서 프로그래밍 블록을 가져와 프로그램 영역에 배치하고 순서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프로그램 실행(Run Program)' 버튼으로 토끼의 움직임을 확인하거나, '단계별 실행(Run Step)' 기능을 통해 한 번에 한 단계씩 디버깅하며 논리를 검증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 zslava는 게임 출시 후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레벨과 블록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 200개 기관에 2만 5천 명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용 게임 퍼블리셔 '잘란 저니(Jalan Journey)'로부터 수익 공유 모델 협업 제안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게임은 코딩 교육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특히 어린이와 프로그래밍 초보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시각적인 블록 코딩 방식은 복잡한 문법 학습 없이도 문제 해결 과정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게 하며, 이는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 함양에 효과적입니다. 교육 시장에서 이러한 접근 방식의 게임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은 '잘란 저니'의 협업 제안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의 연계 가능성도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