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기기 전문 기업 와이즈(Wyze)가 사생활 보호 기능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실내용 팬-틸트(pan-and-tilt) 보안 카메라를 39.98달러(약 5만 5천 원)에 선보였습니다. 이 '인도어 캠 팬(Indoor Cam Pan)'은 사용자가 원할 때 카메라 렌즈가 본체 안으로 완전히 숨겨져 시야를 차단함으로써, 집 안에서의 완벽한 사생활 보호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는 저렴한 가격대의 스마트홈 카메라 시장에서 중요한 차별점으로 부각될 전망입니다.
신형 인도어 캠 팬은 360도 회전 및 103도 상하 틸트(기울기) 기능을 갖춰 방 안의 움직임을 넓게 포착할 수 있습니다. 2K 해상도로 영상을 녹화하며, 와이즈는 '가장 조용하고 부드러운 모터'를 탑재했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AI 기반 움직임 추적(AI-powered motion tracking) 기능으로 로봇 청소기 같은 불필요한 객체를 걸러내고, 특정 감지 영역 내의 사람이나 반려동물만 추적할 수 있습니다. 야간 투시(night vision) 기능과 양방향 오디오(two-way audio) 기능도 지원하며, 최대 512GB의 마이크로SD(microSD) 카드 슬롯을 통해 로컬 저장도 가능합니다.
이 제품은 기존 와이즈 캠 팬 v3(44.98달러)보다 저렴하면서도 2K 해상도를 제공해 가격 대비 성능을 높였습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한 렌즈 수납 기능은 스마트홈 카메라 사용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 중 하나인 '감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줄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보안 카메라를 더 안심하고 일상생활에 통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진전이며, 스마트홈 기기 시장에서 사생활 보호 기능이 단순한 부가 기능이 아닌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