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의 인공지능(AI), 에너지, 이차전지 등 딥테크 분야 기술 스타트업들이 대기업 및 투자사들과 만나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KEPCO) 전남나주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최근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KEPCO×POSCO Connect Stage’ 2라운드 기업설명회(IR)와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을 개최하며 지역 기술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데이터투에너지, 비에이에너지, 렉스이노베이션 등 12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자신들의 기술과 사업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오라클벤처투자, 한전기술지주, 포스코기술투자 등 11개 투자사와 두 차례에 걸쳐 일대일 투자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나주강소특구 및 광주연구개발특구 소속 14개 기업은 한국전력공사, 포스코홀딩스, SK에너지, 효성·HS효성 관계자들과 총 20차례 일대일 협력 상담을 가졌습니다. 대기업들은 에너지 효율, 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친환경 철강, 이차전지 소재, AI, 로봇, 첨단소재 등 각자의 관심 분야에서 스타트업들과 공동 연구개발, 기술 실증(PoC), 사업 적용 및 투자 연계 등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러한 대기업-스타트업 연계 프로그램은 지역 딥테크 기업들이 기술 상용화와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강소특구와 같은 정부 지정 연구개발 특구는 대학 및 공공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 기술 혁신 생태계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