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Mac) 사용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기능이 독립 개발자 앱 'StayUp'을 통해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 앱은 맥북(MacBook) 덮개를 닫아도 기기가 잠자기 모드에 진입하지 않고, 백그라운드에서 실행 중인 AI 에이전트, 모델 서버, 렌더링, 대용량 파일 다운로드 같은 작업을 중단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는 특히 로컬 환경에서 인공지능(AI) 모델을 구동하거나 복잡한 컴퓨팅 작업을 수행하는 사용자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StayUp은 'Duck v. macOS, 2026'이라는 문구를 통해 맥 운영체제(macOS)의 기본 동작을 우회하는 앱의 역할을 재치 있게 표현합니다. 애플(Apple)이 공식적으로 공증(Notarized)한 앱으로, 보안 및 신뢰성 측면에서도 검증을 마쳤습니다. 기존에는 맥북 덮개를 닫으면 자동으로 잠자기 모드에 들어가 대부분의 작업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사용자는 외부 모니터에 연결하거나 별도의 유틸리티를 사용해 이를 방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AI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3D 아티스트, 영상 편집자 등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필요로 하는 전문가들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이제 이들은 맥북을 휴대하거나 자리를 비울 때도 진행 중인 AI 추론(inference)이나 학습, 렌더링 작업이 중단될 걱정 없이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StayUp은 맥 사용 환경의 생산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작은 혁신으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