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및 EPC(설계·조달·시공) 산업의 고질적인 비효율을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설계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스냅스케일이 최근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포항공과대학 기술지주, 베이스벤처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플랜트 설계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스냅스케일은 플랜트 설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생성형 AI(Generative AI) 기술로 자동화하는 솔루션 '오토플로우(AutoFlow)'를 개발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수십 년간 축적된 설계 노하우와 데이터를 학습하여, 초기 단계부터 상세 설계에 이르는 다양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합니다. 특히, 설립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유료 고객을 확보하며 기술의 시장성과 사업 역량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투자사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냅스케일 팀은 POSTECH, 서울대, 고려대 출신 엔지니어들로 구성되어 기술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는 플랜트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AI 기반 설계 자동화는 인력난과 생산성 저하에 시달리는 플랜트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냅스케일의 '오토플로우'와 같은 솔루션은 설계 시간을 단축하고 오류를 줄이며, 궁극적으로는 프로젝트 비용 절감과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국내외 플랜트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