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Anker)가 집 안에 설치해 창문 밖 외부 공간을 감시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실내 보안 카메라 '유피 윈도우 캠 E10(Eufy Window Camera E10)'을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 실내 카메라가 집 내부를 감시하는 것과 달리, 창문에 직접 부착하여 마당, 진입로, 현관 등을 모니터링하도록 설계되어 외부 설치의 번거로움과 날씨 영향을 피할 수 있습니다.
유피 윈도우 캠 E10은 2.5K(2,688 x 1,520) 해상도로 15fps의 상세한 영상을 제공하며, 이는 경쟁 제품인 와이즈 윈도우 캠(Wyze Window Cam)의 1080p보다 훨씬 선명합니다. 또한, 105도 수평 및 57도 수직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며, 카메라 각도를 수동으로 25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창문 위치에 맞춰 원하는 영역을 정확히 감시할 수 있습니다. 재사용 가능한 접착식 마운트와 전원 케이블 클립이 포함되어 설치가 간편하며, 색상 야간 투시(color night vision)와 사람, 동물, 차량을 구분하는 AI 기반 움직임 감지 및 알림 기능도 탑재했습니다. 영상은 최대 256GB의 마이크로SD 카드에 로컬 저장하거나, 유료 구독을 통해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79.99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
이러한 창문 부착형 실외 감시 카메라는 외부 설치가 어렵거나 꺼려지는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을 제시합니다. 날씨 변화나 외부 충격으로부터 자유롭고, 배선 작업 없이 실내에서 전원만 연결하면 되므로 설치가 매우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처럼 외부 카메라 설치가 제한적인 환경에서도 사각지대 없이 집 주변을 감시할 수 있게 하여 주택 보안의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공합니다. 다만, 유선 전원 방식이므로 전원 코드 라우팅 및 숨김 처리는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