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프랜차이즈가 주도하는 모바일 기프티콘 시장에서, 개별 소상공인도 손쉽게 디지털 선물을 만들고 유통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동네선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동선컴퍼니가 선보인 이 서비스는 동네 가게들이 자신들의 상품과 서비스를 모바일 쿠폰 형태로 제작하고, 고객들이 이를 구매하거나 선물하며 실제 매장 방문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소상공인의 디지털 거래 및 고객 관계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동네선물'의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소상공인의 기프티콘 발행 부담을 대폭 낮춥니다. AI를 활용해 약 5분 만에 모바일 쿠폰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상품 등록부터 고객 관계 관리, 마케팅 기능까지 연결합니다. 둘째, 발행된 쿠폰이 실제 유통되고 매장에서 사용되는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합니다. 고객이 선물을 주고받고 매장을 방문하는 흐름을 통해 지역 상점의 상품을 거래 가능한 디지털 선물로 전환하고, 새로운 고객 유입과 재방문을 유도합니다. 셋째, 개인 간 선물뿐 아니라 공공기관 및 B2B 선물 시장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 매장의 새로운 유통 경로를 개척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은 지역 상점들이 디지털 시대에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동네선물'은 단순히 쿠폰을 발행하는 것을 넘어, 발행된 쿠폰이 실제 구매와 사용,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가게의 반복적인 거래와 고객 관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신규 고객 유입과 기존 고객의 재방문을 늘리고, 일회성 할인이 아닌 지속적인 고객 접점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플랫폼의 성공은 가맹점 수 증가뿐 아니라 실제 거래가 활발히 일어나는 매장의 비중, 그리고 고객의 이용 편의성에 달려 있으며, 향후 공공기관 및 기업 선물 시장으로의 확장은 운영 표준화가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