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지쿠(GCOO)를 운영하는 지바이크(Gbike)가 2026년 상반기 기준 전체 일자리의 86.2%를 서울 외 지역에서 창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지바이크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서비스를 운영하며, 40여 개의 직영 캠프를 통해 현장 운영 인력을 직접 채용하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지바이크는 기기 배치, 수거, 정비, 민원 처리 등 현장 운영 업무를 외부에 위탁하지 않고 각 지역 캠프에서 직접 고용합니다. 이 과정에서 2006년생부터 1946년생까지 20대부터 80대에 이르는 폭넓은 연령대의 인력을 채용하고 있으며, 특히 시니어 캠프원은 잘못 주차된 기기를 정리하는 업무를 주로 담당합니다. 지쿠는 서울에서 6년째 '지쿠 실버스타즈'라는 시니어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행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포항시, 광주광역시 등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시니어 일자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 장애인일자리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등과 협력하여 발달장애인 21명을 채용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입니다.
이러한 직영 캠프 및 현장 인력 운영 방식은 주차 민원 대응 및 서비스 품질 유지와 직결됩니다. 잘못 주차된 기기로 인한 보행 불편 민원이 접수되면 직영 캠프 인력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문제를 해결하며, 유선 고객센터 또한 현장 조직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민원을 처리합니다. 이는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주차 민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공유 모빌리티는 기술 기반 서비스이지만, 결국 지역 거리와 시민 일상에서 운영되기에 현장을 책임지는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서비스 성장에 맞춰 지역 일자리도 함께 늘려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는 공유 모빌리티 산업이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야 함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