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AI(ConnectAI)가 기업 내 모든 데이터를 통합하고 AI 에이전트가 질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가 호스팅(self-hostable)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기존에는 여러 사일로(silo)에 흩어져 있던 기업 데이터를 한데 모아 AI가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업의 두뇌(Company Brain)'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는 AI 에이전트가 특정 질문에 답하기 위해 여러 시스템을 개별적으로 탐색해야 하는 비효율을 해소하고, 더 정확하고 완전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돕습니다.
이 솔루션은 세일즈포스(Salesforce), 지메일(Gmail), 슬랙(Slack) 등 기업이 사용하는 다양한 도구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합합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컨텍스트 검색(context retrieval) 및 메모리 관리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되어, AI 에이전트가 "ACME 기업과의 거래는 어떻게 되었나요?"와 같은 질문을 던졌을 때 관련 정보를 빠르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주 SaaS 형태로 공개되었을 때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하여, 민감한 기업 정보의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기업들을 위해 자가 호스팅(self-hosting) 옵션을 추가한 것이 주목할 만합니다.
커넥트AI의 자가 호스팅 버전 출시는 기업들이 AI 도입 시 가장 우려하는 데이터 보안 및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SaaS 솔루션에 민감한 데이터를 올리는 것을 꺼리는 기업들에게 내부 서버에 직접 설치하여 데이터를 통제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특히 규제 준수가 엄격한 금융, 의료 분야 기업이나 자체 보안 정책이 강력한 대기업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이며, AI 에이전트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기업의 의사결정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