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인항공기(UAV) 설계 및 제조 기업 프리뉴가 카자흐스탄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K-드론’의 해외 확장을 알렸습니다. 프리뉴는 카자흐스탄 현지 파트너사인 DQB 그룹과 합작법인 KKDS를 설립하고, 현지 생산 및 기술 협력을 통해 중앙아시아 드론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이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RT)에서 양국 정상급 인사들 앞에서 소개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프리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카자흐스탄 내 무인항공시스템 생산의 단계적 현지화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제품을 수출하는 것을 넘어, 현지에서 직접 드론을 생산하고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카자흐스탄의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특히, 프리뉴의 드론 기술은 농업, 인프라 관리,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어 카자흐스탄의 산업 현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프리뉴의 카자흐스탄 진출은 한국 드론 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중앙아시아는 넓은 영토와 다양한 산업 수요를 가지고 있어 드론 기술의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평가됩니다. 프리뉴의 현지 생산 및 기술 협력 모델은 다른 한국 기업들에게도 해외 시장 진출의 성공적인 선례가 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한국 드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