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쿠팡, 티빙, BGF네트웍스 등 국내 대형 사업자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기업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최대 개인정보보호 행사인 '제15회 개인정보보호페어 & CPO 워크숍(PIS FAIR 2026)'이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더욱 복잡해지는 개인정보보호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PIS FAIR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며,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됩니다. 특히 기업 대표와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의 책임을 강화한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있어 현장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기업들은 강화된 법적 책임과 함께 AI 기술 도입에 따른 새로운 보안 위협에 직면하며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PIS FAIR 2026은 기업들이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AI 기술의 발전은 개인정보 활용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데이터 유출 시 파급력을 증대시키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들은 최신 개인정보보호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실제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모색하며,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