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혁명 달력에서 영감을 받아 7일 대신 10일을 한 주로 사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웹 기반 달력 앱 '텐데이 위크 캘린더(tendayweekcalendar)'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앱은 복잡했던 프랑스 혁명 달력의 '10진법 시간' 같은 요소는 배제하고, 오직 10일 주간이라는 아이디어에 집중하여 사용자가 시간을 새롭게 구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텐데이 위크 캘린더는 1년이 30일로 이루어진 11개의 월과 나머지 일수를 채우는 마지막 월로 구성됩니다. 사용자는 이 10일 주간 안에서 '3일 일하고 1일 쉬기', '4일 일하고 2일 쉬기' 등 자신만의 유연한 휴무 계획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불규칙한 근무 시간을 가진 사람이나 기존의 7일 주간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삶을 재구성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글 캘린더, 구글 태스크, 마이크로소프트 투두(Microsoft To Do)와 연동 기능을 제공하여 기존의 일정을 10일 주간 구조에 맞춰 시각화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 앱은 단순히 달력 기능을 넘어, 우리가 시간을 인식하고 조직하는 방식에 대한 '유희적인 실험(playful experiment)'이자 '실용적인 도구(practical tool)'를 표방합니다. 10일 주간이라는 새로운 관점을 통해 사용자들이 일상적인 루틴과 스케줄을 신선하게 바라보고, 더 효율적이고 개인화된 시간 관리 방법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고정된 시간 개념에서 벗어나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유연성을 추구하는 현대 사회의 흐름과도 맞닿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