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숏폼(short-form) 자동 편집 솔루션 알파컷이 지난 5월 월 매출 1억 원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베타 버전 출시 이후 약 10개월 만의 성과로, 1월 1천만 원대였던 월 매출이 넉 달 만에 1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이는 크리에이터들이 영상 편집에 들이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서비스의 가치를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입니다.
알파컷은 유튜브 영상 링크만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하이라이트 구간을 찾아 세로형 쇼츠(shorts)로 편집해주는 것이 핵심 기능입니다. 외주 편집자에게 한 편을 맡길 비용으로 10편 이상의 쇼츠를 제작할 수 있어, 제작 시간을 10분의 1 수준인 5분으로 단축시킵니다. 이러한 효율성 덕분에 월간 재구독률 80%대를 유지하며, 사용 유튜버 수는 3만 5천 명을 넘어섰고, 채널 조회수 50% 이상, 구독자 20%가량 증가했다는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대형 채널, 방송사,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은 물론, 지난 3월 진출한 일본 시장에서도 3천 명 이상의 현지 유튜버를 고객으로 확보하며 글로벌 확장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알파컷의 성공은 콘텐츠 제작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크리에이터들이 본연의 창작 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술의 잠재력을 잘 보여줍니다. 최근에는 다국어 번역 및 멀티 채널 업로드 기능에 이어, 긴 원본 영상을 자동으로 편집하는 '롱폼(long-form) 자동 편집' 기능의 베타 버전을 선보이며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숏폼을 넘어 다양한 길이의 영상 콘텐츠 제작 시장 전반에 AI 기반 효율화 바람을 불러올 수 있음을 시사하며, 누구나 쉽게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