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crypto) 시장의 투명성과 규제 준수(compliance)를 강화할 새로운 온체인(on-chain) 위험 평가 솔루션 '크레드스코어(CredScore)'가 등장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머신러닝(ML) 모델 없이도 블록체인 지갑의 위험도를 100% 결정론적(deterministic) 방식으로 분석하며, 북한의 해킹 그룹 라자루스(Lazarus Group)의 자금세탁 흐름을 15초 만에 정확히 탐지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크레드스코어는 이더리움(Ethereum), 베이스(Base), 아비트럼(Arbitrum), 옵티미즘(Optimism), 폴리곤(Polygon) 등 5개 EVM(Ethereum Virtual Machine) 체인을 지원하며, 지갑 활동을 분석하여 위험 등급, 의사결정 자세, 주요 신호, 그리고 관련 주체 정보를 담은 구조화된 보고서를 제공합니다. 특히, 바이비트(Bybit) 거래소 해킹 사건에서 라자루스 그룹이 탈취 자금을 이동했을 때, 크레드스코어는 해당 지갑을 '높은 위험(High Risk)'으로 분류하고 제재 대상(sanctions) 연관성을 즉시 경고했습니다. 이는 팬아웃(fan-out) 분배, 소스-반환 흐름(source-return flow), 순환 자금 조달(circular funding) 등 구조적 패턴 감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모든 점수 산정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어 규제 당국의 검토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정론적 접근 방식은 '블랙박스'로 불리는 AI 기반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고, 규제 준수 팀이 지갑 위험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방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크레드스코어는 암호화폐 관련 기업, 자금세탁방지(AML) 조사관, 온체인 조사관, 프로토콜 보안 팀 등에게 필수적인 도구가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 산업 전반의 신뢰도를 높이고, 불법 자금 흐름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더욱 건전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