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공지능(AI) 코딩 도구, 즉 에이전트 개발(agentic development) 방식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앱을 위한 새로운 분석 플랫폼 '언더커런트 애널리틱스(Undercurrent Analytics)'가 등장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클로드 코드(Claude Code), 코덱스(Codex)와 같은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개발 도구를 활용하는 개발자들이 앱 사용자 행동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시각화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기기에서 대시보드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하여, 개발자들이 사용자 데이터를 쉽게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언더커런트 애널리틱스는 오픈 표준을 기반으로 이벤트 수집, 저장, 쿼리 및 시각화를 제공합니다. 특히 SQL과 그라파나(Grafana)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하고 대시보드를 생성하는데, 이는 AI 에이전트가 가장 익숙하게 다루는 도구들입니다. 개발자는 앱에 모바일 분석 클라이언트 라이브러리를 추가하고, LLM에 관련성 높은 시각화를 요청하여 활성화 퍼널의 효과와 사용자 참여 방식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믹스패널(Mixpanel)과 호환되는 SDK를 제공하여 이벤트 추적을 용이하게 하며, AI 코딩 도구가 SDK 설정과 대시보드 생성을 돕는 프롬프트도 제공합니다.
이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앱이 성공하기 전까지는 무료'라는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월별 순 사용자(distinct monthly users) 수에 따라 과금하는 방식으로, 앱이 초기 단계에 있을 때는 비용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자원이 제한적인 1인 개발자나 초기 스타트업에게 큰 이점으로 작용합니다. 언더커런트 애널리틱스는 개발자들이 고객을 더 잘 이해하고 제품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AI 기반 개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