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OpenAI)의 글로벌 업무 담당 부사장인 애나 마칸주(Anna Makanju)가 최근 호주 상원 AI 규제 조사위원회에 출석해, 자사 인공지능(AI) 모델의 정확성 문제로 인해 훼손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책임감 있는 개발 및 배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사건입니다.
마칸주 부사장은 오픈AI의 대규모 언어모델(LLM)이 때때로 사실과 다른 정보를 생성하는 이른바 '환각(hallucination)' 문제를 인정했습니다. 특히 호주 브라이언 셔먼(Brian Sherman) 시장에 대한 잘못된 정보 생성 사례를 언급하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투명성을 높이고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픈AI는 규제 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오픈AI의 발언은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에 대한 규제 논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각국 정부는 AI의 잠재력을 인정하면서도, 오정보 확산, 편향성, 개인정보 침해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책임감 있는 AI 개발 및 사용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법적 프레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오픈AI와 같은 선도 기업들이 이러한 규제 당국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답하는 것은 AI 산업 전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