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하이퍼로컬 육아 커뮤니티 플랫폼 '육아크루'를 운영하는 다이노즈의 이가영 대표가 최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미국 국제개발처(USAID)가 공동 추진하는 '인도 여성 사회적기업가 역량강화' 연수에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는 저출산, 돌봄 공백, 여성 경제활동 확대가 전 세계적인 정책 과제로 부상하는 가운데, 한국의 IT 기반 돌봄 플랫폼 운영 경험이 국제 개발 협력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성공 사례로 소개된 것입니다.
이가영 대표는 강연에서 육아크루가 지역 기반 커뮤니티를 활용해 어떻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 창업 모델을 구축했는지 상세히 공유했습니다. 육아크루는 부모들이 사는 동네를 중심으로 육아 정보를 교환하고 품앗이 돌봄을 연결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모델은 인도 정책 관계자들에게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혁신적인 방안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사례 공유는 한국의 IT 기술과 사회적 기업가 정신이 결합된 모델이 개발도상국의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육아크루의 성공은 단순히 기술을 넘어 지역 사회의 필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커뮤니티의 힘을 활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시사합니다. 이는 글로벌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