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OpenAI)가 최신 대규모 언어모델(LLM)인 GPT-5.6을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당초 정부 승인 기관에만 제한적으로 공개되었던 GPT-5.6은 트럼프 행정부의 승인을 받아 이제 모든 사용자가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샘 알트만(Sam Altman) 오픈AI CEO는 이 모델을 “우리가 지금까지 생산한 최고의 모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GPT-5.6 공개와 함께 오픈AI는 새로운 AI 에이전트인 ‘ChatGPT 워크(Work)’도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존 ChatGPT와 코덱스(Codex)의 기능을 결합한 것으로, 비기술 사용자도 코덱스의 강력한 코딩 기능을 코딩 외 작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ChatGPT 워크는 사용자가 선택한 앱, 파일, 워크플로우에서 맥락을 파악하여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웹 앱 등 완성된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합 플러그인 디렉토리를 통해 슬랙(Slack), 지메일(Gmail),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캘린더, 고객 관계 관리(CRM) 도구 등과 연동됩니다. GPT-5.6 모델 스위트(Sol, Terra, Luna) 중 가장 강력한 솔(Sol)은 코딩, 사이버 보안, 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지능 및 효율성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출시는 AI 에이전트의 실용성을 높이려는 업계의 경쟁 속에서 오픈AI가 선두를 차지하려는 중요한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구글, 앤스로픽 등 주요 AI 기업들도 일반 사용자를 위한 AI 에이전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픈AI의 ChatGPT 워크는 앤스로픽의 클로드 코워크(Claude Cowork)와 직접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입니다. 특히 오픈AI는 GPT-5.6을 경쟁사 모델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여, 업계 전반의 비용 압박 속에서 고객 부담을 줄이려는 전략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