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모빌리티 진단 솔루션 기업 위플로가 국방용 드론 제조 공정의 품질검사를 자동화하는 '플로원(FloOne)'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기존에 작업자의 경험과 수작업에 크게 의존하던 드론 출하 전 품질검사를 AI와 로봇 기반으로 전환하여, 드론 대량 생산의 핵심 병목을 해결하고 무인 자동화 공장인 다크팩토리(Dark Factory)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플로원은 드론 기체에서 발생하는 소리, 진동, 전자파 등 물리 데이터를 아날로그 퓨전 센서로 수집하고, 이를 비전 데이터와 결합하여 AI가 정상 여부를 자동 진단합니다. 검사 결과는 제조사의 품질관리시스템(QMS) 및 제조실행시스템(MES)과 연동되어 품질 보증, 불량 패턴 분석, 제조 이력 관리 등에 활용됩니다. 특정 기체나 제조 라인에 국한되지 않고 모듈형으로 적용 가능하며, 최대 2주 이내 현장 구축과 하루 최대 750대 검사를 지원합니다. 위플로는 실제 적용 사례에서 최대 33%의 투자수익률(ROI) 개선과 99.8%의 검사 정확도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솔루션 출시는 국방용 드론 산업의 대량 생산 체계 전환에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드론은 작은 이상도 치명적인 운용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 제조 단계부터 정밀한 품질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플로원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인건비 절감과 품질 표준화를 통해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위플로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국방, 공공, 산업용 드론 제조 현장의 품질 표준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