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OpenAI)의 초기 멤버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던 브래드 라이트캡(Brad Lightcap)이 회사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내부 메시지를 통해 오픈AI에서의 여정이 아쉬우면서도, 새로운 것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라이트캡은 샘 알트만(Sam Altman) 오픈AI CEO와 벤처캐피탈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에서 함께 일한 인연으로 2018년 오픈AI에 합류했습니다.
라이트캡은 오픈AI에서 4년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고, 2022년부터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재직했습니다. 그는 재무, 법무, 인사, 기업 보안, 시장 진출(GTM), 정부 관계, 파트너십 등 오픈AI의 핵심 운영 및 비즈니스 팀의 초기 버전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최근에는 임원진 개편 속에서 특별 프로젝트를 이끌었으며, 회사의 급격한 성장 과정에서 다양한 팀들이 전문가 리더십 아래 성숙해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가장 보람 있었다고 회고했습니다.
오픈AI는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며 최근 여러 고위 임원들이 회사를 떠나는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AGI 개발을 이끌던 피지 시모(Fidji Simo)와 영상 생성 모델 소라(Sora)를 담당했던 빌 피블스(Bill Peebles), 과학 부문 부사장 케빈 웨일(Kevin Weil) 등 주요 인물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라이트캡은 앞으로 세계가 인공지능의 다음 시대로 진입하면서 해결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과제가 있다고 언급하며, 이에 기여할 새로운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그의 행보는 인공지능 산업의 다음 혁신이 어디에서 나올지 주목하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