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가 지난 7월 1일,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촉진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밋업데이에는 AP시스템, 풀무원, LIG Defense&Aerospace 등 18개 중견기업과 이들 기업의 기술 수요 및 협업 과제 해결에 참여할 61개 스타트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요구사항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대구센터는 이번 밋업데이에서 고도화된 협업 계획을 바탕으로 최종 발표 평가를 거쳐 중견기업과 함께 스타트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중견기업과의 협업 실증(PoC, Proof of Concept) 과제를 수행하고, 사업화 및 후속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됩니다. 대구센터는 2025년부터 이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전국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을 매칭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러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혁신 동력이 부족할 수 있는 중견기업에게는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수혈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트업에게는 안정적인 사업화 기회와 대규모 고객사 확보의 발판을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특히, 중견기업이 가진 자본력과 시장 경험, 스타트업의 민첩성과 혁신 기술이 결합될 때 시너지는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한인국 대구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밋업데이가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서로의 역량을 확인하고 협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자리였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중견기업 특화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하여 스타트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