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2 비자(투자 비자) 신청 시 반드시 필요한 사업 계획서 작성을 인공지능(AI)이 대신해주는 서비스 '플랜세라 AI(Plansera AI)'가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AI 에이전트가 신청자와 인터뷰하고 은행 거래 내역, 임대 계약서, 송장 등 증빙 자료를 분석하여, E-2 비자 자격 요건에 맞춰 제출 준비가 완료된 사업 계획서를 생성합니다. 여기에는 5개년 재무 계획, 차트, 자금 사용 계획 등이 포함되며, 디자인된 PDF 및 편집 가능한 워드(Word) 문서 형태로 제공됩니다.
플랜세라 AI는 기존에 외부 업체들이 약 2,000달러(한화 약 270만 원)를 받고 법률 보조원(paralegal)이 일주일가량 소요하던 작업을 단 30분 만에 강력한 초안으로 제공합니다. 서비스 이용료는 건당 100달러(한화 약 13만 원)로 구독 방식이 아닌 단건 결제 방식입니다. 이 서비스는 특히 미국 이민 전문가들을 위해 설계되어, 그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AI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하여 법률 서비스 분야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플랜세라 AI의 출시는 법률 서비스, 특히 이민 비자 신청과 같은 전문 분야에서 AI의 활용 가능성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이는 고비용과 긴 시간이 소요되던 기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함으로써, 이민 희망자들에게는 접근성을 높이고 이민 전문가들에게는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AI 기반의 전문 서비스가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되어, 전문가들의 보조 도구로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