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공지능(AI) 기반 받아쓰기 앱 '무터 AI 딕테이션(Mutter AI Dictation)'이 출시되어 글쓰기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앱은 사용자가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소리 내어 말하면, AI가 이를 실시간으로 다듬어 완성된 글로 변환해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는 아이디어를 빠르게 문서화해야 하는 작가, 기자, 연구자 등 다양한 직업군에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무터 AI는 사용자가 말하는 즉시 입력 중인 문서에 다듬어진 텍스트를 생성하여, 일반적인 타이핑 속도보다 약 3배 빠르게 글을 작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민감한 정보 보호를 위해 '100% 온디바이스(On-device) 모드'를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이 모드를 사용하면 모든 음성 처리 및 텍스트 변환 작업이 사용자의 맥(Mac) 기기 내에서만 이루어져, 외부 서버로 데이터가 전송될 염려 없이 보안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AI 받아쓰기 기술은 단순히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문맥에 맞게 문장을 다듬어주는 '글쓰기 보조' 역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쓰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흐름 단절을 최소화하고, 아이디어를 더욱 효율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전반적인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온디바이스 처리 기능은 개인 정보 보호가 중요한 전문 분야에서 AI 기술의 활용도를 더욱 넓힐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