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분석 및 트레이딩을 위한 강력한 도구인 '베이시스(Basis)'가 무료 터미널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많은 트레이딩 플랫폼이 유료 구독 모델을 채택하거나 기능 제한을 두는 것과 달리, 베이시스는 모든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며 AI 에이전트 기반의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내세웁니다. 사용자는 별도의 가입이나 결제 정보 없이 즉시 차트와 분석 도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베이시스의 핵심은 AI 에이전트가 터미널 자체를 직접 조작한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챗봇이 차트 옆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에이전트가 67가지 도구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로드하고, 93가지 지표를 계산하며, 차트에 그림을 그리고, 시장을 스크리닝하고, 전략을 작성하며, 알림을 설정하는 등 실제 작업을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BTC가 특정 레벨에 반응하는지 확인하고, 파생상품 시장이 동의하는지 알려준 다음, 이탈 시 알림을 설정해줘”라고 명령하면, 에이전트가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고 차트에 선을 그리며 알림까지 설정합니다. 앤트로픽(Anthropic), 오픈AI(OpenAI), 구글(Google), xAI 등 사용자가 보유한 AI 모델 API 키를 연동하여 활용하며, 이 키는 브라우저에만 저장되고 베이시스 서버에는 전송되지 않아 보안성도 높였습니다.
이 플랫폼은 특히 일반적인 차트 도구가 간과하기 쉬운 암호화폐 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해 설계되었습니다. 57가지 함수를 지원하는 포뮬러 랩(Formula Lab)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지표를 만들 수 있고, 실시간 시장 데이터를 스프레드시트 형태로 볼 수 있는 테이블 기능, 정확하게 동기화된 오더북(Order Book) 기반의 유동성 히트맵(Liquidity Heatmap)과 풋프린트(Footprint) 차트 등 전문적인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파생상품(Derivatives) 데이터를 가격 차트와 동일한 시간 축에서 분석하여 시장의 심층적인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전략 백테스팅(Backtesting) 기능은 파라미터 검색의 과최적화(overfitting)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무작위 데이터 테스트 결과와 비교하고, 인과성 검증(causality gate)을 통해 미래를 읽는 전략을 걸러내는 등 높은 신뢰성을 추구합니다.
베이시스의 출시는 기존 암호화폐 트레이딩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료 구독 모델에 대한 부담 없이 누구나 전문적인 분석 도구와 AI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개인 투자자들의 시장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입니다. 특히, AI가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작업 수행자로 기능하는 방식은 트레이딩 자동화 및 효율성 측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앞으로 AI 기반 금융 도구의 발전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