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eink의 휴대용 이리더(e-reader) 사용자들이 이제 리비(Libby) 앱을 통해 수많은 무료 도서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Xteink 기기는 DRM(디지털 저작권 관리)이 없는 전자책만 읽을 수 있어 콘텐츠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체 펌웨어인 크로스포인트 리더(CrossPoint Reader)의 플러그인 지원 덕분에 이러한 제약이 해소되었습니다. 이는 킨들(Kindle)이나 코보(Kobo) 같은 주류 이리더와 비교해 큰 약점으로 지적되던 콘텐츠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며, Xteink 기기의 매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기능은 크로스포인트 리더 펌웨어의 플러그인 스토어에서 'Protected Content' 플러그인을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플러그인은 어도비 디지털 에디션(Adobe Digital Editions, ADE) DRM으로 보호된 전자책을 Xteink 기기에서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사용자는 리비 앱에서 빌린 ACSM 파일을 Xteink 기기의 마이크로SD 카드에 옮긴 후, 플러그인을 통해 실제 EPUB 전자책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읽을 수 있습니다. 코보 등 ADE DRM을 사용하는 다른 서점의 구매 도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접근 가능합니다. 이 과정은 전용 앱인 커먼 스택스(Common Stacks)를 이용하면 더욱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Xteink 이리더 사용자들에게 훨씬 더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킨들이나 코보와 같은 대형 플랫폼의 대안으로서 Xteink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특히 무료로 도서를 대여할 수 있는 리비와의 연동은 사용자들에게 경제적인 이점을 제공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줍니다. 이는 소형 이리더 시장에서 Xteink의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