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이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A.X K1'의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국내 스타트업 세 곳에 지원하며 AI 생태계 확장에 나섰습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들은 SKT의 독자적인 AI 모델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됩니다.
SKT는 이번 협력 대상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에이치디', AI 기반 학습 플랫폼 개발사 '페르소나AI', 그리고 AI 기반 콘텐츠 창작 도구 개발사 '포티투마루' 세 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들 스타트업은 A.X K1의 한국어 이해 및 생성 능력을 바탕으로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교육 분야에서는 효율적인 학습 콘텐츠 생성, 콘텐츠 창작 분야에서는 고품질의 창작물 제작 등에 A.X K1이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번 SKT의 A.X K1 API 개방은 국내 AI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기업의 고도화된 AI 기술이 스타트업에 제공됨으로써, 자금력이나 기술력 부족으로 자체 LLM 개발이 어려웠던 스타트업들도 경쟁력 있는 AI 서비스를 빠르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됩니다. 이는 국내 AI 생태계의 다양성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