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개발자가 데드리프트 운동 자세를 실시간으로 평가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기반 AI 도구를 공개했습니다. 이 도구는 사용자가 운동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만 있으면, AI가 바벨의 움직임, 신체 각도, 등 굽힘 여부 등을 분석하여 올바른 자세 유지를 돕습니다. 이는 개인 트레이너 없이도 전문적인 운동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이 데드리프트 분석 도구는 세 가지 핵심 AI 모델을 활용합니다. 먼저, SAM 3.1 모델은 바벨의 원판을 정확히 분할(segment)하여 바벨의 높이와 반복 횟수를 측정합니다. 다음으로, ViTPose+ Large 모델은 사용자의 어깨-엉덩이-무릎 각도를 분석해 엉덩이 경첩(hip hinge) 각도를 파악하고, 이는 반복 횟수 측정의 보조 지표로도 활용됩니다. 마지막으로, 구글의 대규모 언어모델(LLM)인 Gemma 4 26B 모델은 사용자의 등이 굽었는지 여부를 확률로 예측하여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이 모든 모델은 VLM 런 게이트웨이(VLM Run Gateway)를 통해 접근하며, 사용자는 별도의 모델 가중치를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API 키만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AI 기반 운동 분석 도구는 개인의 운동 효율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데드리프트와 같이 부상 위험이 높은 복합 운동의 경우, 정확한 자세 유지가 매우 중요한데, AI가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잘못된 자세로 인한 부상을 예방하고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고품질의 운동 코칭을 제공하여, 피트니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다양한 운동 종목으로 확장되어 개인 맞춤형 운동 솔루션의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