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해온 소셜 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술 심리검사 자동화 기술 특허를 등록하며 디지털 헬스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번 특허는 기존 미술 심리검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많은 사람이 심리 상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키뮤스튜디오가 확보한 '미술 심리검사 자동화 시스템 및 방법' 특허는 피검자가 그린 그림을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심리 상태를 평가하는 기술입니다. 특히, 거대언어모델(LLM)과 이미지 인식 AI를 결합한 멀티모달(multimodal)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이는 그림의 시각적 요소뿐만 아니라 그림에 대한 설명이나 관련 텍스트 데이터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심층적인 심리 평가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 기술은 2025년 6월 20일 특허 출원되었습니다.
이 기술은 미술 심리검사의 객관성과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미술 심리검사는 전문가의 주관적 해석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고, 시간과 비용의 제약으로 인해 접근성이 낮았습니다. AI 자동화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여 더 많은 사람이 심리 상담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디지털 헬스와 정신건강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키뮤스튜디오는 이 기술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