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동물용 의약품 개발 기업 바이오드(Biod)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AX(AI 전환) 컨소시엄 과제에 최종 선정되며, 인공지능(AI) 기반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백신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합니다. AI를 활용한 신약 및 백신 개발은 최근 바이오 산업의 핵심 연구개발 방식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바이오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동물용 백신 분야의 혁신을 주도할 계획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바이오드는 주관기업으로 참여하여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의 전 과정을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이는 백신 후보 물질 탐색, 단백질 분석, 그리고 바이러스 변이 예측에 이르는 광범위한 영역에 AI를 적용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기존의 백신 개발 방식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었으나, AI를 도입함으로써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신속하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바이오드의 이번 선정은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이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는 전 세계적으로 가축 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히고 인체 감염 가능성까지 있어 효과적인 백신 개발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AI 기반 백신 플랫폼은 이러한 긴급한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미래 팬데믹(pandemic) 상황에 대비하는 중요한 기술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